[THE1939] 서울근교 마운틴뷰 카페추천! | 춘천카페 | 뷰맛집

 

안녕하세요. 하루입니다!

오늘 작성해볼 공간은 강촌에 위치한 THE1939 카페입니다.

함께 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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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강원 춘천시 남산면 강촌로 63

영업시간(6-8월 기준) :  오전 10:30 - 21:00 (라스트오더 20:30분)

휴무일 :  월요일 (정기휴무)

 

무료주차 OK / 키즈동반 OK  / 반려동물 동반 OK / 내부화장실OK / 테라스좌석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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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1939 카페의 위치를 보면 쉴 틈 없는 회사의 시간에서 벗어나

서울, 경기도 근처에 계신분들에게는 1~2시간 정도

평일에 반짝! 주말에 반짝! 하고 내일을 위해 숨돌릴 수 있는 최적의 공간입니다.

자세한 위치정보는 하단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춘천, 강촌에 왔으니 닭갈비와 막국수 맛집에서 식사를 해야겠죠!

카페의 위치를 보면 대로변에 식당이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모두 오랫동안 자리잡고 있는 맛집들로 보였어요~

이끌리는 곳에서 식사를 하신 뒤에 한번더 멀리 이동하지 않고

이곳 THE 1939 카페로 오시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아무리 카페가 맛있고 이쁘다고 한들 주차대란이 있으면 가고싶은 마음도 쏙 들어가버리기 마련이잖아요?

THE 1939 카페는 입구 바로앞 대로변과 카페 뒤쪽 주차공간이 넓고

건물입구로 들어갈때까지 건물의 처마가 받쳐주고 있어서 제가 방문했던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에도 우산없이 이동하기에 무리가 없었습니다.

대로변에 건물 전면으로는 하얀 벽면에 카페 로고가 조명에 비추어 더욱 감성적으로 보입니다.

오는길, 가는길에 포토존으로 사용하기 딱 좋아보였습니다!

건물 입구로 돌아서는 코너에서 발견된 젖소옷을 입고 있는 요 아이..!

수많은 발걸음에도 꿈쩍도 하지 않아서 흠칫했지만 다시 보아하니 낮잠을 아주 깊게 자고있더라구요!!

카페입구 옆쪽에 물과 사료그릇이 있는걸 보아, 카페 사장님께서 케어해주시는, 사랑 많이받는 아이 같았어요~

동화 속 같은 문을 열고 들어가면 곧장 안쪽으로 카운터가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에 우드가구류, 식물이 눈에 띄었어요~

따뜻한 느낌이 드는 공간이라 감성감성~ 좋았습니다.

마운틴 뷰 카페답게 창문이 큼직큼직하게 뚫려있어서 개방감이 확실히 좋아보였습니다~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정말 사랑하지만 디카페인만 먹을 수 있는 선택받은 몸뚱이로ㅠㅠ

어딜가나 아이스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을 찾게되어요.

하지만 이곳 1939카페에는 없는 메뉴더라구요.. 그래도 커피 외에 다양한 음료가 있으니 선택의 폭은 넓어 보였습니다!

 

디저트류는 모두 품절되었는지 보지도 못하구 텅텅 비어있었어요. ㅠㅠ

벽에 부착되어 있던 음료 두개가 있었는데 너무 궁금했어요!!

가서 드셔보신 분들 계시면 꼭 알려주세용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이렇게 창가쪽에 큰 6인용 테이블도 있어서 가족단위, 모임단위로 오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로변 쪽 좌석은 몽글몽글 귀엽지만 약간..불편할 수 있을 것 같아보이는 셋팅이 있었습니다.

앉아보고 싶었지만 왜인지 카운터 바로 앞에 있어서 부담스러운 느낌??ㅎ

마운틴뷰 쪽의 좌석은 2-3인이 와서 가볍게 앉을 수 있습니다~ 좌석 수가 많지는 않았지만

제가 갔던 때에는 여유있어서 골라앉을 수 있었어요.

저 뒤에 전신거울은 딱 포토존으로 사진찍고가기 찰떡입니다!

카페에서 바라보면 이렇게나 멋진 풍경이 펼쳐지니...

안갈 수가 있나요!

날이 좋으면 이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야외테라스 좌석도 구비되어 있으니

날씨보고 한번 더 가보려구요!

저는 급한 일정때문에 테이크아웃을 했는데 음료양이 작지않더라구요!

딱 먹기좋은 정도~ 

컵도 심플, 오가닉 스러운게 카페느낌이 잘 나타나는 것 같았어요.

이곳 THE1939카페는 잔잔한 음악소리에 마운틴뷰를 감상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느껴졌습니다.

서울,경기 근교에 계신 분들이라면 가볍게 떠나볼 수 있는 여행지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여름엔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 전동바이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니 꼬옥 한번 놀러가세요 :)

 

 

THE1939 카페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